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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2 태국→일본 공항

머리 곱슬곱슬 눈은 반밖에 못 뜨구 귀염둥이 피곤했지 졸렸지~~ 청자켓도 이쁜 거 입었지 쓰담쓰담 해주고 싶은 머리. 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너무 행복하게 무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 특히 작년에 일본을 가지 못해서 내심 걱정하는 거 같았는데, 일본 팬들이 반겨줘서 많이 고마워했던 거 같은 느낌.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날개를 달고 공연장을 날아다니면서 팬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다는 깜찍한 명언까지 했지! 역시 네가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이 가장 좋아. 너의 간지나는 부장님 춤사위까지 사랑한다 흑흑 사실은 이렇게나 섹시한 사람! (*´ლ`*)

뽑기 성공'u'♡ + 의식의 흐름

앨범을 좀 늦게 샀다. 그래서 포스터를 못 받았다 ㅠㅠ 흐극 하지만 뽑기 성공!'u' 3년만에 드디어 최애 포카라는 것을 뽑아보았다ㅋㅋㅋ 사실 내가 갖고 싶었던 건 다른 버전이었지만 레이를 레이로 교환할 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귀찮구... 그냥 가질래. 참고로 몬스터 포카는 요로케. 이제 수호 빼고는 다 뽑아 본거 같다. 준면 요새 귀여움. 나사빠진 주책토끼 같어 ㅋㅋㅋㅋㅋ 핑크머리 너무 잘 어울린다. - 앉으라구?'^' - ㅇㅇ '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씽은 쟈근 준면을 귀여워한다. 장이씽 사고회로 : 작다=귀엽다=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ㄱ 쟈근 거 졸라 좋아함. (예외 : 오세훈) 가끔 이러케 둘이 쫑알쫑알댐. 노구문 바빠서 못 챙겨보는데 장이씽 졸라 잘생김. 눈빛 봐. 애가 사연있게 생겨서 분위기가 ..

CALL ME BABY

1년여 전의 이씽은 지금이랑은 또 꽤 다른 느낌. 매년 분위기가 변해가고 있어서 참 신기하다. 30대의 이씽은 어떤 느낌일까. 콜미 베이비는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활동인데, 그때 이씽은 혼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작년부터 종종 머릿속에 맴돌던 얘기들을 블로그에 길게 털어놓고 싶은데, 감정을 다 끄집어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일단은 그냥 담아 두고 있다. 다만, 그냥 다 떠나서 다들 이거 하나만 잊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첨엔 넷이었지만 이제는 이씽 하나라는거.

엔시티 감상

엔시티 유,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까지 보고 나서 쓰는 짤막한 감상. 시스템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걍 지들도 뭐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는 것만 알겠음. ㅋㅋㅋㅋㅋ 처음에 이수만이 엔시티로 도시별 팀.... 유동적 멤버 구성.... 어쩌구 할 때 과연 엑소엠 엑소케이 두 팀도 제대로 못 굴린 에스엠이 저걸 감당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까고 보니 ㅋㅋㅋㅋ 말만 거창하지 허술해 보이는 게 한두 군데가 아님. 팬들조차도 제대로 설명을 못하던데..... 엑소에서 배운 교훈이 정녕 없는 것일까? ㅎㅎ. 쟈니스랑 에케비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베껴 보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럴 바에는 그냥 하나 정해서 대놓고 베끼는게 낫겠다는 생각 듦. 팬덤만 혼파망인 듯ㅋㅋㅋ 절대 발 들이지 않고 구경만 할 것이다. 암튼..

로또 감상평

1. 슈주 2. 라이브 어떻게 하려고? 3. 가사 넘나 구시대적인 것. 삐끗하면 여혐되기 십상인 그런 마초적인 가사 ㅋㅋㅋ 약간 텐더럽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 외계행성에서 온 오빠들 지구에 완벽 적응해 버리셨고 저는 좀 슬프다. 4. 뮤비 몬스터 아류. 최애 분량 역대급 창렬. 그나마 잡힌 컷들이 존나 멋있어서 한번 참고 댄스브레이크 센터라 두번 참고 이번에 무대에서 비중 높다는 얘기가 있어서 세번 참음. 그리고 에셈 글로벌 케이팝 타령하고 싶으면 백인병이랑 같잖은 구시대적 기사도 정신 고쳐 5. 이제 콜베 급의 고퀄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그땐 아무래도 멤버 둘이나 빠지고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이 악물고 칼갈아서 나왔을 테니 어찌 보면 당연하긴 한데, 안그래도 흐려지고 있던 엑소만의 색깔 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