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고 처음 간 아이돌 콘서트가 틴탑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억속 마지막 콘서트는 엔시티에 멈춰있음. 오랜만에 아이돌 콘서트 가고 싶어서 드릉드릉하다가 틴탑 콘서트가 재밌다길래 가보기로 함. 팬도 아니었는데 타이틀 다 알고 전성기 때 음방 주기적으로 찾아보는 사람 나야나ㅋㅋㅋㅋㅋㅋ 용형이 역작을 쏟아내던 시절... 떼창 쌉가능이고요? 기본 실력도 받쳐주고 이제 정예 멤버들만 남아서 그룹도 호감이라 충분히 재밌겠다고 판단ㅇㅇ 신한 플레이스퀘어 시야스탠딩vs좌석 찰나의 고민하다가 무리수 없이 좌석으로 고름. 앞쪽 좌석은 이미 다 빠져 있어서 남는 자리중 젤 앞쪽으로 아무거나 찍었다. 착석해서 보니 공연장이 작아서 충분히 가깝게 보이고 오히려 동선 보는거 좋아하는 내 입장에선 땡큐였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