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블로그 결산

내 블로그 오랜만.

어쩌다 보니 올해 처음으로 쓰는 포스팅이다 ;ㅁ; 티스토리 어플을 핸드폰에 깔아 놨을 때는 블로그를 자주 들여다봤는데 용량 부족으로 어플을 지우고 나니 본의 아니게 블로그를 방치하게 된다. 티스토리는 어플 없으면 모바일로 글 쓰기도 불편한 구조라서 손이 잘 안 가게 됨.

아무튼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더니 티스토리가 지 혼자 내 블로그를 결산해놓고 보라고 던져 놓고 갔다 ㅋㅋㅋㅋㅋ 보라고 해서 한번 보았습니다. 나름 되게 귀엽고 예쁘게 정리를 해놨다 ㅋㅋㅋㅋ

http://www.tistory.com/thankyou/2016/tistory/1617631

 

와 픽토그램 봐... 쓸데없이 섬세함. ㅋㅋㅋㅋㅋㅋ 포스팅 상위 10퍼센트라길래 내가 그렇게 포스팅을 많이 했다고? 하고 봤더니,

 

 

꼴랑 51개다. ㅇㅅㅇ;

뭐, 매월 4~5개 꼴이니까 생각보다 꽤 꾸준히 쓰긴 했는데 어 음.... 이정도가 상위 10퍼센트면 대체 티스토리 리젠이 얼마나 구린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ㅠ 티스토리 망하지마새오...

1월에 뭘 저렇게 많이 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이씽이 본격적으로 엑소 활동에 합류하고 난 이후의 포스팅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6월달 막대 불쑥 솟아 있는 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음방 떡밥 주워먹으면서 신나게 달리던 나의 벅찬 마음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ㅋㅋㅋㅋㅋㅋ

 

 

평균을 내면 매월 천명 이상 방문한 셈이긴 한데 1월에 압도적으로 몰려 있음. 대체 1월에 왜이렇게 방문자 수가 많은 것...? 나 대체 1월에 뭘 쓴 거지 기억이 안 난다 ㅋㅋㅋㅋ 이따가 함 봐야겠음. 하반기에 활동량이 많았기 때문에 방문자 수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9월 방문자 수가 많은 건 아마도 노구문 영향일 듯..

 

 

티스토리는 포스팅에 조회수가 표시가 안 돼서 늘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는데 막상 이렇게 정확하게 표시해서 보여 주니까 좀 신기하다 ㅎㅎ 대충 예상은 했지만 역시 노구문 유입이 많다. 네이버 검색하면 상위에 걸리는 걸 봤기 때문에 예상 가능했던 결과 ;ㅁ; 압도적으로 높음. 근데 아시아앤은 노구문 언제 틀어줌?

두번째로 조회수 높은 포스팅은 아마 작년 2월에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거 그냥 같이 덕질하던 사람들 추억하면서 한탄하던 글 아닌가..? 뭐 때문에 저렇게 조회수가 높은지 모르겠다. 저것도 이따 다시 읽어봐야겠음.

웃긴게 제일 조회수 높은 노구문 포스팅이 작년 여름에 작성한 글인데 1월달 방문자 수가 저 포스팅 조회수의 배를 웃돈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작년 1월에 나 뭐 썼냐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면 한참 덕태기 와서 맘고생하던 시절일텐데 나 그렇게 한탄을 많이 했었나?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