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부터 느낀 건데 타오 방송태도가 안좋을 때가 부쩍 보인다. 처음엔 안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특히 인터뷰에서 멍때리고 있거나 불량한 자세로 있을 때가 많아서 내가 보면서 불안불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오래전부터 이걸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안되겠다 싶은 마음을 들게 한 게 이 인터뷰.
레이랑 루한이랑 개드립치는 비하인드씬이나 수백번씩 돌려봤지 인터뷰 자체는 한번밖에 본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돌려보다가 진짜 깜짝 놀랬다. (어 미친 근데 썸네일 ㄷㄷㄷㄷ 사슴 존귀)
역시나 틀자마자 타오 자세부터 보고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자세 풀어지더니 다리를 떰;;;;;;;;;;;;;;;;;;;;;;;;;;;;;;;;;;;;;;;;;; 심지어 종대가 눈치까고 옆에서 발로 툭툭 친다.
막판에는 아예 의자에 기대앉아가지곤 한손으론 마이크 비스듬히 들고 남은 한쪽으로는 팔짱끼고.. 중국이라 우리나라랑 좀 다른건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하기엔 다른 멤버들은 긴장 딱 하고 똑바로 앉아서 방송하고 있는데.
말나온김에 하나 더 하자면 이것도
다리꼬고 심지어 대화를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건가? 딴짓하는 모습도 보임. 아 한숨.. 속터짐...
타오가 원래 인터뷰에서 말 많이 안하는 멤버인건 알고 있는데, 예전에는 말을 안해도 자세가 저렇게 불량하거나 대화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준 적은 없었다 적어도 내 기억으로는. 근데 날이 갈수록 그냥 단순히 말이 없는 걸 떠나서 '불량하다'고 느낄 때가 너무 많아지니까 내가 다 당황스럽다. 무대나 팬서비스는 잘 하면서 왜 유독 인터뷰에서만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최근에는 일터지고 인터뷰가 거의 없으니까 잘 모르겠는데(뭐 있어봤자 단체 인사나 홍보 정도니..) 여러가지 일 겪으면서 좀 나아졌으려나. 그랬으면 좋겠는데.
'🎵 아이돌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포의 지방시 (1) | 2014.07.15 |
---|---|
요즘 사슴 너무죻타 (1) | 2014.07.03 |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다. (6) | 2014.07.01 |
코오롱스포츠 (0) | 2014.06.28 |
신인남돌에 대한 소고 (0) | 201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