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철이 다가오니 작년 생각이 많이 난다. 참가하는 곳마다 상을 쓸어가는 걸 보며 기뻐하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함도 느꼈던 시절.
해외에서 성대하게 완전체로 받은 첫 상이라 그런가, MAMA에서 수상했던 날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 뒤로는 내가 개인적으로 바빴어서 신경을 거의 안 썼던 것도 있고..
요새 유난히 쓸쓸한 기분이 든다 여전히 팬덤에 발은 담그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이 허한 게 채워지질 않아
썸네일 차뇰 번듯하니 이쁘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