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잡담

150804 종천아강 시사회 (부제 : 내 아를 낳아도)

꼬모🐱 2015. 8. 4. 22:02
오늘은 씽의 첫 영화, 종천아강 시사회가 있었다.
그리고 저는 쥬것습니다.
왜냐구요?

이걸 보세요.








!!!!!!!!!!!!!!!!!!!?!?!?!!??!!?!!!!!!!??!!?!!!!!!!!!!!!!!!!!!!!!!!!!?!?!?!?!?!?!?!?!?!!!!!!???!!!!!!!!!!!!!




장이씽이 애기를 안았어 애기를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걸 어떻게 맨정신으로 볼 수 있겠어 내가 좋아하는거 다 있자나요.... 장이씽+애기=좋음+좋음=개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스트샷 따위 다 좋아서 못 고르겠고 애한테 치대는 장사장님이나 봅시다.


안으려는데 애가 졸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애기가 무슨 역할인지는 모르겠는데 애기랑 안 친한듯?ㅎ0ㅎ 애잔 결국 인형으로 꼬심

애 안고 아주 쪽쪽대고 난리도 아님






어우씨 잘생긴 젊은 남자가 이쁜 애기를 안으니 이러케 좋을 수가 없따....

그리고ㅋㅋㅋㅋㅋㅋㄱㄲ 애가 우니까 비트박스 해주면 그친다고 나섰는데 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그걸 듣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비트박스 해서 그치게 해주겠음ㅇㅇb



그러나 망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표정봐 진짜 무근본 ㅋㅋㅋㄱㅋㅋㅋ 웃겨죽겠네

영상 버전은 요기에→ https://vine.co/v/eHpwF3Qzh2T


그리고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 영화 사실은 남×남 육아일기라고 합니다? (아님)


별로 아는건 없지만, 영화 내용을 아는 대로 설명해 보자면 이렇다. 제목의 뜻은 하늘에서 아기가 떨어졌다는 의미이고, 아기를 간절히 원하던 커플에게 갑자기 아기가 생겨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함. 이씽이 맡은 역할은 주인공의 친구 커플이고, 광고회사 직원이라고 한다.


이 예쁜 언니랑 커플입니동. 저분은 유명한 아역배우 출신이고, 무려 저 얼굴에 딸이 있는 유부녀라는ㅜ_ㅜ 육아 예능에 출연하면서 애기랑 같이 인기가 엄청 많아졌다고 들었다. 이분이랑 꽁냥질 하실 예정이랍니다. ㅎㅅㅎ

개봉 날짜는 12월 4일. 때마침 나도 비슷한 시기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함께 카운트다운할 수 있다. 왠지 기쁘다^0^ 너도 나도 새로운 첫 시작을 향해 나아갈 100여 일.
말도 말고 탈도 많았던(그리고 사실 아직도 개소리 낭낭하게 나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영화였지. 몸고생 마음고생 해가며 완성한 첫 작품인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간절히 빌게.